비밀 포상휴가 떠난다, 주연배우가 경비 부담‥ 드라마 성공 '자축'

입력 2013-11-12 14:38  

`비밀 포상휴가`

▲비밀 포상휴가 (사진= KBS)


드라마 `비밀` 출연자 및 제작진이 드라마 흥행에 포상휴가를 떠난다.

12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비밀`에 출연한 배우들 및 제작진이 드라마 성공 자축 의미로 필리핀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황정음, 지성 등 `비밀` 주연 배우들이 먼저 포상휴가를 제안했다"라며 "배우들과 제작진의 노력을 위로하고 좋은 결과를 축하하는 의미로 포상휴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비밀` 종영 후 다음 주 중으로 필리핀으로 떠날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약 100여 명의 인원이 필리핀으로 4일 정도 여행을 떠나는 것을 계획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관계자는 "`비밀` 주연배우들이 3개월 동안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포상휴가 경비를 부담하기로 했다"며 "아직 배우들의 정확한 스케줄 확인이 안 돼서 주연 배우들도 함께 휴가를 떠날 수 있는 지는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포상 휴가 비용은 주요 배우들 및 KBS, 제작사(비밀 문화산업전문회사, 콘텐츠K)가 부담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KBS 2TV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 등이 출연한다.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비밀`은 오는 14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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