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단발머리 변신, 뽀글이 버리고 180도 반전 매력 '과시'

입력 2013-11-12 18:33  

`윤은혜 단발머리`

`미래의 선택` 윤은혜가 뽀글이 헤어를 싹둑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 윤은혜 단발머리(사진=에넥스텔레콤)

윤은혜는 12일 방송될 KBS 2TV `미래의 선택` 10회에서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극 중 방송사 막내 작가로 들어와 있는 나미래가 비밀스런 프로젝트를 앞두고 과감한 변신을 감행한 것이다.

윤은혜는 이동건, 정용화에 대한 고민과 꿈을 향한 심경 변화를 겪고 있는 나미래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변신을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긴 머리를 싹둑 잘라낸 단발머리로 한층 더 귀엽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게 될 윤은혜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단발머리로 변신한 윤은혜의 모습이 여주 촬영에서 첫 공개됐다.

동료 배우들의 단발머리로 나타난 윤은혜의 모습에 "못 알아보겠다. 완전 다른 사람 같다", "더 어려진 것 같다"라고 찬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은혜는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는 과정에서 나미래는 스스로의 변화를 꿈꿨을 것 같다"며 "드라마의 반이 지나간 지금 새로운 출발이 필요한 시기와 맞아 떨어졌다"라고 변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래의 선택` 12회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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