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에서 24개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가전협회는 현지시간으로 5일 삼성전자의 TV(8개)와 홈시어터(2개), 모니터(2개) 등 23개 완제품과 모바일 D램 등 모두 24개 제품을 혁신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했습니다.
TV는 3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형 갤럭시노트10.1`과 `갤럭시기어`, `갤럭시NX 카메라` 등도 혁신상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CES 혁신상은 매년 초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미국가전협회(CES)가 공동으로 심사해 우수한 제품에 주는 상으로 1976년에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