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설의 기업어음 CP에 투자해 피해를 본 700여명이 투자금을 돌려받게 됐습니다.
LIG는 오는 14일부터 서울 강남역 인근에 별도 전담사무실을 열고 LIG건설 CP 투자자 전원에게 피해를 보상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LIG 관계자는 "구자원 LIG 회장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차원에서 결정됐다"며 "연말까지 피해 보상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LIG건설의 CP에 투자한 사람은 약 700명이며 피해액은 2천1백억원에 달합니다.
보상에 필요한 재원은 구 회장 일가의 사재출연 등 자구노력을 통해 마련됩니다.
다만 5억원 이상 고액투자자와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투자규모와 자금마련 시간 등을 고려해 개별적으로 협의할 예정입니다.
LIG는 오는 14일부터 서울 강남역 인근에 별도 전담사무실을 열고 LIG건설 CP 투자자 전원에게 피해를 보상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LIG 관계자는 "구자원 LIG 회장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차원에서 결정됐다"며 "연말까지 피해 보상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LIG건설의 CP에 투자한 사람은 약 700명이며 피해액은 2천1백억원에 달합니다.
보상에 필요한 재원은 구 회장 일가의 사재출연 등 자구노력을 통해 마련됩니다.
다만 5억원 이상 고액투자자와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투자규모와 자금마련 시간 등을 고려해 개별적으로 협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