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비자태도지수가 2년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본 내각부는 경기 전반에 대한 10월 소비자태도지수가 전월보다 4.2포인트 낮아진 41.2를 기록했으며, 하락 폭은 동일본대지진 직후인 2011년4월 이후 2년6개월 만의 최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일 아베 총리가 내년부터 소비세율을 현행 5%에서 8%로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이 소비심리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입니다.
일본 내각부는 경기 전반에 대한 10월 소비자태도지수가 전월보다 4.2포인트 낮아진 41.2를 기록했으며, 하락 폭은 동일본대지진 직후인 2011년4월 이후 2년6개월 만의 최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일 아베 총리가 내년부터 소비세율을 현행 5%에서 8%로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이 소비심리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