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퇴출운동과 백옥담의 상관관계, 조카는 죽지않아?

입력 2013-11-14 07:05  

임성한 작가 퇴출운동 서명이 1만5천여명을 돌파한 가운데 그의 조카 백옥담까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임성한 작가의 조카 백옥담

최근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를 집필하고 있는 임성한 작가가 연장 요구와 함께 원고료로 50억을 받게 될 것이라는 설이 제기되면서 퇴출운동이 진행 중이다.

임성한 작가는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느닷없이 죽이는 가 하면 개연성없는 스토리로 드라마를 이상하게 만들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또한 출연배우들을 임 작가 마음대로 자르기 위해 극중에서 갑작스런 사고사를 만드는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여준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오로라 공주에서 여전히 살아남은 임 작가의 조카인 백옥담에게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배우들의 갑작스러운 중도하차 속에도 임성한 작가의 조카인 백옥담 분량이 늘어나 특혜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오로라공주는 변희봉,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임예진 등 배우들만 총 10명이 하차했다.

방송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은 "임성한 퇴출운동이고 뭐고 그냥 작가 안 시키면 안될까?" "임성한 퇴출운동할 시간에 저 사람 세상에 못나오게 좀 하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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