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연예인병, 임창정 "상 받고 전화 한통 없더라"

입력 2013-11-14 09:51   수정 2013-11-14 09:50

`정성화`



배우이자 가수 임창정이 뮤지컬배우 정성화의 연예인병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가 임창정에게 "영화를 같이 찍으며 `정성화가 제대로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사실 (정성화가) 연락을 안해서 서운해서 그랬다"고 정성화 연예인병을 폭로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성화가 얼마 전에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며 "내 동생이 잘되니 정말 좋았다. 그런데 전화가 없더라"며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성화 개그맨이었는데" "정성화 비트박스 완전 웃겨" "정성화 노래 잘하는구나" "정성화 뮤지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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