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동북아 공동 역사교과서 발간 제안

이성경 부장 (부국장)

입력 2013-11-14 13:06  

박근혜 대통령이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해 역내 국가들이 미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며 동북아 공동 역사교과서를 발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국립외교원 설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개회식` 축사에서 독일과 프랑스, 독일과 폴란드가 했던 것처럼 동북아 공동의 역사교과서를 발간함으로써 동서유럽 처럼 협력과 대화의 관행을 쌓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를 유럽연합(EU)과 같은 공동시장으로 만들 수 있다면 우리에게 엄청난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그러나 엄청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동북아의 정치안보적 현실은 역내통합을 뒷받침하기 보다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