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다이어트 정체기? 3kg 감량했는데 티가 안나네.... "섹시 퍼포먼스"

입력 2013-11-14 16:04  

`알리 다이어트`

▲알리 다이어트(사진=(주)타입커뮤니케이션)


알리가 연말 콘서트에서 선보일 섹시 퍼포먼스를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고백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도심공항 내 서울컨벤션에서 ‘2013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가수 알리는 함께 공연하는 바비킴, 박완규, 이정과 참석해 콘서트 내용과 준비 과정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알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무대 위에서 여성의 섹시미를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퍼포먼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현재 몸무게 3kg를 감량했는데 정체기다. 마음이 조급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알리는 “무대 연출이 아닌 제 몸으로 보여드리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박완규는 “알리의 폭발력을 배우고 싶다. 정말 대단한 친구다”라며 알리를 칭찬했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알리의 공연은 오는 12월 13일 14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하는 ‘더 보컬리스트`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2013 더 보컬리스트’는 2009년부터 줄곧 이어온 연간 조인트 콘서트로 알리, 바비킴, 박완규, 이정 등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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