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 40주기 추모식이 14일 열렀습니다.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추모식에는 추모위원장을 맡은 정찬주 전 선경합섬 부회장의 추모사를 비롯해 최신원 SKC 회장, 김창근 수펙스 추구협의회 의장 등의 추모사와 고인의 추모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SK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최 회장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는 것은 35주기를 맞았던 지난 2008년 이후 5년 만입니다.
이자리에서 최신원 회장은 "최근 그룹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로분들과 임직원, SK그룹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염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형제들이 힘을 합쳐 더 성숙해지는 기회로 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도 더욱 힘을 쏟아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추모식에는 추모위원장을 맡은 정찬주 전 선경합섬 부회장의 추모사를 비롯해 최신원 SKC 회장, 김창근 수펙스 추구협의회 의장 등의 추모사와 고인의 추모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SK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최 회장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는 것은 35주기를 맞았던 지난 2008년 이후 5년 만입니다.
이자리에서 최신원 회장은 "최근 그룹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로분들과 임직원, SK그룹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염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형제들이 힘을 합쳐 더 성숙해지는 기회로 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도 더욱 힘을 쏟아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