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영업실적이 유명무실하거나 규제의 허점을 이용한 무분별한 카드 영업 행위를 막기위해 백화점과 유통 전용 카드사업자를 대거 정리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백화점과 유통 전용 카드사업자 9곳을 점검한 결과 부당 영업 행위나 사업 미비사실이 드러난
그랜드백화점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등 6개사에 대해 관련 카드사업을 말소시키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밖에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에 대해 전용 카드를 통해 일부 과도한 사은품 지급이나 할인에 나선 정황을 적발해 시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