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전영진 원장, ‘가제트녀 여예슬, V라인 미녀로…’

입력 2013-11-15 12:00  



서바이벌 형식의 신개념 메이크오버쇼 TrendE(트렌디)채널 ‘미녀의 탄생:리셋’의 반전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 분에서 1승을 한 ‘가제트녀’ 여예슬씨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 것이다.


주인공인 여예슬(여·26)씨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과도하게 발달한 주걱턱이 콤플렉스였다. 때문에 평소 만화 주인공 가제트를 닮았다는 놀림을 받아 맘 고생을 해왔다.


그녀의 변신을 도운 미녀의 탄생 닥터군단은 주걱턱을 넣기 위해 양악수술을 결정, 수술 이후 치아교정을 하는 선 수술 교정방법을 택했다.


양악수술·치아교정 멘토를 맡은 이루미치과 전영진 대표원장은 “양악수술은 상악과 하악의 위치와 모양 자체가 바뀌는 섬세한 수술”이라며 “치아의 모양과 위치 또한 함께 바뀌기 때문에 올바른 양악수술을 위해서는 수술 전후 치아교정이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전했다.


수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여예슬씨는 얼굴은 심한 주걱턱에서 브이라인의 갸름한 미녀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끈 것. 이후 여 씨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넘치는 끼, 무엇보다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 미모로 ‘미녀의 탄생:리셋’ 최종 우승자의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녹화 당시 집이 거제도인 그녀는 서울·부산을 오가는 빡빡한 방송 촬영 스케쥴 중에서도 치아교정 치료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이는 이루미치과에서 자체 개발한 서울·부산 화상연결진료 덕분.


여예슬씨는 “서울에 방송 촬영이 있을 때 서울점에서 부산점을 화상으로 연결했다”며 “전영진 원장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치료계획 및 치료 점검을 받을 수 있어 리셋 과정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매회 리셋 과정을 거친 2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외모와 끼 대결을 펼친 뒤,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미녀의 탄생:리셋’은 메인 MC로 안선영이 출연하며 방송인 오초희와 배우 단우가 보조 MC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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