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사진조작 의혹' 일파만파 "딱 걸렸네" 비난여론 들끓어

입력 2013-11-15 16:20   수정 2013-11-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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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커가 자신의 사진을 포토샵으로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비난의 여론이 일고 있다.




▲미란다커 사진조작 (사진= 미란다커 인스타그램)



지난 13일 미국의 한 매체는 "미란다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조작한다며 (Does Miranda Kerr Photoshop Her Instagram Pictures?) 증거 사진들을 제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과 2012년 함께 찍은 사진에서 자신의 허리를 줄여 개재 했다. 특히 해당 사진에서 미란다 커 자신만 날씬하게 조작해 해외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사진 조작 의혹이 일고 있는 사진은 이뿐만이 아니다.



▲미란다커 (사진= 미란다커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그동안 미란다커가 올린 다른 사진들도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미란다커의 SNS에 사진 조작에 대한 비난 댓글이 달리는 가운데 미란다커가 계속해서 해당 댓글들을 삭제하고 있어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톱모델의 사진조작 의혹은 미란다커가 처음이 아니다.



▲제시카 고메즈 (사진= 한경bnt)



지난 2010년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모델 제시카 고메즈 역시 끊임없는 사진조작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커는 `빅토리아 시크릿` 대표 모델로 국내에서도 바비인형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슬하에 아들 플린을 두고 있으며 최근 올랜도볼룸과 결혼 3년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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