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뉴질랜드 특집, 형제들의 귀요미들도 출동! '기대만발'

입력 2013-11-18 09:44  

`아빠어디가 뉴질랜드편`이 방송 말미에 예고편이 방송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



▲아빠어디가 뉴질랜드(사진=MBC `일밤-아빠어디가`)


11월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형제들과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인 뉴질랜드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들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뉴질랜드 편에서는 과거 형제특집에 출연했던 성동일 딸 성빈, 김성주 아들 김민율, 송종국 아들 송지욱이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앞서 6월에 `형제특집`을 통해 매력을 발산했던 아이들의 출연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첫 해외여행을 설레하는 아빠들 모습도 또 하나의 볼거리.

준수 아빠 이종혁은 "이렇게 먼 곳은 나도 처음 나가본다. 미국도 경유해서 딱 한 번 갔었다. 완전 촌놈이다"라며 "아빠들의 적나라한 영어실력을 알 수 있을거다"고 밝혔다.

또한 뉴질랜드편에서는 아이들이 홈스테이를 하며 뉴질랜드 친구들을 사귀는 콘셉트까지 더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와 함께 외국 가정에서 친구를 만들고 문화를 배우는 모습이 예고됐다.

`아빠 어디가`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방송이 상당히 재밌게 나왔다. 기대해도 좋을 것"라며 "기존 방송이 2주에서 2주 반 정도인데, 뉴질랜드 특집은 이보다 더 방송될 예정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편 예고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귀요미들 다 출동했네 기대된다! "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재미난 에피소드 많을 듯 본방사수"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꼭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 아들 준수가 물감이 영어로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빠 이종혁과 제작진들을 모두 당황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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