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서울회의 내달 개최‥출구전략 집중논의

김택균 부장

입력 2013-11-18 14:57  

경주 G20 재무장관회의 이후 3년 만에 G20 공식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2월18~1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G20 서울 컨퍼런스`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호주 캔버라에서 열리는 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와 연계해 진행되며 호주·러시아·터키·인도·캐나다·인도네시아 등 G20 회원국 차관급 인사와 IMF·BIS·ADB 등 국제기구 대표, 학계 및 연구계 전문가, 지역금융안전망(RFAs) 대표들이 참석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10년 서울정상회의 이후 G20 성과와 향후 과제, 주요국 통화정책의 파급효과를 집중 점검합니다.
또한 출구전략의 부작용 최소화를 위한 정책공조 및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역할, 지역금융안전망(RFAs) 역할 강화 및 IMF와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임박한 상황에서 선진국 통화정책의 파급효과와 이에 대한 정책공조를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지역금융안전망도 의제로 별도 논의돼 지역금융안전망간 협력이 차질없이 이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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