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은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그간 보여 온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와 달리 엉뚱하고 허당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재벌가 사모님답게 편안한 홈웨어보다는 우아하고 감각적인 패션으로 보는 재미도 선사하고 있다.
실버 스팽글이 온몸을 감싸는 듯한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드레스로 발끝까지 블링블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스트라이프가 곡선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그녀의 볼륨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줬다.
독특한 패턴이 럭셔리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드리스 반 노튼 드레스에 벨트로 허리 라인을 잡아주며 굴곡 있는 바디라인을 완성했으며, 여기에 리본 헤어밴드를 함께 매치해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플라워 장식이 돋보이는 드리스 반 노튼 블라우스에 강렬한 레드 스커트를 매치해 페미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때로는 모던한 감각의 블랙원피스에 네크라인을 따라 흐르는 러플 디테일이 더해진 앤디앤뎁 원피스로 우아하고 기품 있는 사모님 패션을 완성했다.(사진=SBS 드라마 `상속자들`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김탄 엄마(김성령)♥차은상 엄마(김미경), `상속자들` 속 `케미 커플` 인정합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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