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안전과가 `2013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스도 전기처럼 가스콘센트(상자콕)에 꽂아 편리하게 사용`이라는 주제의 발표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자콕`은 전기콘센트처럼 가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꽂아 쓰게 만든 장비로 시민제보와 경찰청의 제도개선 요청을 계기로 국민 불편 해소 필요성을 인식, 산업부의 주도하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안전성 연구용역과 해외사례를 검토하여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등 4년간에 걸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제도 개선의 창의성과 실용성,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에서 접수된 360여건의 우수사례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개 기관이 경진대회를 펼쳐 전문가 심사와 현장평가단의 심사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