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불고 있는 고졸 채용 열풍. 특히, 공기업을 중심으로 고졸 채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공기업의 고졸 채용 비율이 4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2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이들 공기업이 신규 채용한 인원은 4270명으로 그 중 26%인 1,105명이 고졸자였습니다.
즉, 신규 직원 4명 중 1명은 고졸 인력을 채용한 것. 4년 전인 2008년의 고졸 신규입사자의 비율(12%)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공기업의 고졸 채용 비율은 2008년 12%, 2009년 10%, 2010년 8%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2011년 고졸 채용 활성화에 따라 9%로 소폭 증가하더니 2012년에는 26%까지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기업별 고졸 채용 비율을 살펴보면, `대한석탄공사`가 68.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40.7%)의 순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실제로 공기업의 고졸 채용 비율이 4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2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이들 공기업이 신규 채용한 인원은 4270명으로 그 중 26%인 1,105명이 고졸자였습니다.
즉, 신규 직원 4명 중 1명은 고졸 인력을 채용한 것. 4년 전인 2008년의 고졸 신규입사자의 비율(12%)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공기업의 고졸 채용 비율은 2008년 12%, 2009년 10%, 2010년 8%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2011년 고졸 채용 활성화에 따라 9%로 소폭 증가하더니 2012년에는 26%까지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기업별 고졸 채용 비율을 살펴보면, `대한석탄공사`가 68.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40.7%)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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