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머피 독살 의혹, 4년만에 알려진 진실‥중금속 다량 검출

입력 2013-11-20 13:58  

`브리트니 머피 독살 의혹`




▲브리트니 머피 독살 의혹 (사진= 영화 `데드라인`)



지난 2009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한 할리우드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1977~2009)가 우연사가 아닌 타살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은 "브리트니 머피의 사인이 새로운 독극물 조사 결과, 독살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의혹이 일고있다"고 보도했다.


브리트니 머피의 죽음을 다룬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최고 위험수준의 중금속이 10개나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금속은 보통 쥐약이나 농약 살충제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니 머피의 아버지 안젤로 버톨로티는 검시관의 결과를 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안젤로 버톨로티가 죽은 딸의 모발 샘플을 보내 새 검시결과 보고서를 요청했다.


현재 안젤로는 당국의 독극물 테스트 과실을 주장하며 LA경찰청과 LA검시청을 상대로 고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딸의 죽음이 당국에 의해 폐렴과 빈혈로 인한 것이라고 잘못 결정됐다고 주장했다.


2009년 브리트니 머피 사망 당시 폐렴과 빈혈이 사인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당시 브리트니 머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샤워 중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이후 남편 사이먼 몬잭의 신고로 세자르 시나이 메디컬 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2009년 12월20일 오전 10시4분께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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