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건성 피부도 촉촉하게 지켜주는 '고보습' 아이템

입력 2013-11-20 17:45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고보습 수분 크림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악건성 피부는 웬만한 수분 크림으로도 건조함이 해결되지 않는다. 이런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좋다는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도 금세 피부가 당기거나 따갑고 심하면 찢어질 듯한 고통을 호소한다.
뿐만 아니라 악건성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피부 노화가 심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피부 건조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악건성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메리케이의 엑스트라 에몰리언트 나이트 크림은 악건성 피부를 위한 고보습 밤 타입의 모이스처라이저로 자기 전 얼굴과 몸에 바르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는 제품이다. 관계자는 “페트롤라텀, 미네랄 오일, 비즈왁스, 소이 글리세라이트 등이 함유되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수분 증발을 예방하여 악건성 피부를 관리하는 데에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슈에무라의 클래식 클렌징 오일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건조함이 심한 피부에 보습효과를 주는 클렌징 제품이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를 유연하게 하는 동백꽃 오일과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생강뿌리 오일 등이 함유되어 피부 보습에 효과적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오일 타입이라 자극 없이 클렌징 할 수 있고, 은은한 로즈마리 아로마 향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한다고 한다.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페이스 오일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비 브라운이 자신의 악건성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만든 제품. 올리브 오일과 스위트 아몬드, 샌들우드가 딱딱해진 각질을 제거하고 영양성분을 피부 속까지 전달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각질이 일어나 메이크업이 들뜨는 경우, 면봉을 이용하여 필요한 부위에 살짝 덧바르면 즉각적으로 각질은 정돈되고 매끈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키엘의 크렘 드 꼬르는 풍부한 질감을 자랑하는 키엘의 대표 보디 영양 크림이다. 코코아 버터, 아몬드 오일, 아보카도 오일, 베타카로틴 등을 다량 함유하여 집중적인 수분공급이 필요한 건성 또는 악건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묵직한 제형에도 끈적임이 적고 충분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어 겨울 내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사진=메리케이, 슈에무라, 바비 브라운, 키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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