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권 씨 (사진= MBC)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최초로 일반인이 출연했다.
그 주인공은 로봇공학을 전공한 로봇박사 한재권 씨. 한재권씨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만든 춤추는 로봇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재권 씨는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추는 로봇 5개를 소개했다.
그는 “무선으로 입력된 신호를 실행 시켜서 움직이게 한다”며 “로봇 하나당 2천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진과 출연진 모두가 로봇 근처로 다가갔고, 한재권 씨는 로봇이 망가질까봐 이들을 밀착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장난감 중독’ 특집으로 이봉원, 김신영, 케이윌, 그리고 일반인 출연자 한재권 씨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