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2000선 '위협'‥낙폭 확대 추세

조연 기자

입력 2013-11-21 09:15  

약보합세로 시작한 코스피가 장초반 낙폭을 키우면서 2000선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20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3.75포인트(0.68%) 떨어진 2003.4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날 뉴욕증시가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한 데 이어 외국인이 또 매도세를 일관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매매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24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관도 38억원 어치 `팔자`에 나서며 함께 지수에 부담을 주는 모습입니다.

반면 개인은 280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전체 1만2천여억원어치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모두 약세를 나타내는 중입니다.

삼성전자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0.61% 하락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 1.65%, 신한지주 2.25% 등이 다소 큰 낙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9분 현재 어제보다 0.25포인트(0.05%) 떨어진 503.91을 기록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출판과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등이 1%에 가까운 강세를 보이는 반면, 방송서비스와 통신서비스, 반도체, IT H/W 등은 약세를 보이며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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