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해기 클라투, ‘놈놈놈’ 안소미와 전속 모델 계약

입력 2013-11-21 16:14  



최근 왕성한 활동으로 인기 몰이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가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클래시스가 만들어낸 냉각지방분해기 ‘클라투’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안소미는 개그콘서트 ‘놈놈놈’과 ‘댄수다’ 코너뿐만 아니라 화보, CF, 예능 등에 출연하면서 잘 나가는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개그우먼이다. 지난 달 25일에는 동료들과 함께 찍은 섹시화보를 공개, 파격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업체 관계자는 “화보가 공개된 이후 다이어트를 하려는 이들이 늘면서 클라투를 이용한 시술 수요도 높아진 것이 확인됐다”고 밝히며 “안소미씨의 건강하고 탄력적인 몸매와 군살이 보이지 않는 바디라인이 클라투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이번 전속모델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소미가 모델을 맡게 된 클라투는 지방이 북극과도 같은 추운 기온에 일정 시간 노출되면 자멸하는 원리를 이용해 개발된 지방분해 의료장비다. 냉각된 지방이 스스로 분해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특별한 다이어트 요법을 시행하지 않고도 팔뚝살이나 러브핸들, 복부, 허벅지, 등살 등의 부분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술 과정도 간단하다. 피부를 절개해서 지방을 없애거나 주사 등의 통증이 있는 시술도 아니기 때문에 흉터나 상처자국, 회복기간이 크게 필요 없으면서 피부나 주변 조직에도 손상을 주지 않는다.


업체 관계자는 “시술 과정에서 강력한 냉각 에너지가 나오지만 지방층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이러한 효과는 중앙대 부속병원 김범준 교수팀과 함께 진행한 동물 임상시험에서 입증됐고, 이를 토대로 식약청로부터 ` 비침습적 지방감소`사용 목적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속모델 계약을 끝낸 안소미는 11월 17일부터 ‘북극다이어트 홍보영상’을 촬영했고,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북극다이어트 홍보영상’은 12월 제작 완료 후 1월 온라인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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