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사 "코스닥 이전 기준 완화 필요"

신동호 기자

입력 2013-11-21 18:09  

코넥스활성화를 위해 금융당국이 보완책을 내놨지만 상장사들은 코스닥 이전 상장의 문턱이 아직 높다며 상장 요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1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코넥스 상장사 2차 합동기업설명회(IR)에 참여한 기업과 지정자문인들이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는 "패스트트랙이 적용돼 몇 가지 조건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조건을 충족하기 어렵다"며 "좀 더 요건을 완화시켜 일정 요건이 되면 코스닥으로 이전하게 하고 퇴출을 강화하는게 옳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날 합동 IR은 지난 7월 진행된 제1차 합동 IR에 이은 두 번째 행사입니다. `상장1호` 기업 21개사를 비롯해 추가 상장된 신규 기업 10개사 등 총 31개사가 참석했습니다.

한편 이날 최홍식 코스닥시장 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코넥스 시장에 연말까지 20개사가 추가로 상장해 시장 개설 당시 목표였던 50개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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