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오늘(22일) 대구에서 대중소기업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2013 KOSEP 동반성장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동발전은 사회적기업진흥원 김재구원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성과공유금 7천만원을 전달했으며 동반성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성일터빈 등 5개 협력중소기업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우수한 기술융복합 아이디어를 제안한 포미트 윤호근 부장 등 2명에게 포상금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또, 동반성장 최우수사업소로 삼천포화력본부와 우수사업소로 영동화력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동반성장 유공 직원으로 선정된 영흥화력 김화식팀장과 여수화력 조정규팀장에게 사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습니다.
허엽 사장은 "5년 전에 불과 10개 기업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출발한 `중소기업 이업종협의회`가 질적, 양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어느덧 50여개를 넘어서는 우량기업으로 구성된 명실공히 발전분야 최고의 기술교류 협력단체로 도약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동발전은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보유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30개사를 육성한다`는 동반성장 비전을 수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