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SBS 기상캐스터가 미사리창법을 선보여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한 오하영 기상캐스터는 단아한 외모와 톡톡튀는 매력으로 남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뻣뻣 웨이브와 독특한 미사리창법을 선보여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MC이휘재가 "계속 보다보니까 약간 허당 캐릭터다"라고 말하자 오하영은 "사실 그렇다"며 쑥스러운 듯이 웃었다.
또 오하영은 "결혼한 지 2년된 유부녀다. 결혼 생활은 언제나 맑음이다"고 센스있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하영 미사리창법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하영 미사리창법 진짜 웃기던데", "오하영 미사리창법, 그게 뭐지?", "오하영 미사리창법 단아하게 생겨서 엉뚱하니까 더 매력있다", "오하영 미사리창법, 이제 일기예보 보면 웃음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는 정한용, 가희, 이익선, 오하영, 박휘순, 윤성호, 오경수, 유미, 최왕순, 하리수, 왕배,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오하영 미사리창법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