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무한도전` 달련 판매 순수익금이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방송 말미 자막으로 2013년도 달력 순수익금을 공개했다.
8억 7061만 4710원으로 밝혀진 이번 2013 `무한도전` 달력은 2008년 1억350만원, 2009년 4억3000만원, 2010년 6억1993만원, 2011년 8억2144만원, 2012년 7억2000만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2014 `무한도전` 달력은 올 한해 방송된 특집 `박명수의 어떤가요`, `멋진 하루`, `와이키키 브라더스`, `무한상사`, `명수는 12살`, `간다간다 뿅 간다`, `시크릿 바캉스` , `소문난 칠공주`, `여름예능캠프`, `100 빡빡이의 습격`, `응원단 특집`, `무도나이트` 등의 주제 속에 복고풍의 디자인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무한도전` 달력 수입금은 보호시설 그룹홈 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초중고 장학금 지원과 청각장애인 소리찾기,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도` 달력 수익금 정말 대박" "`무도` 달력 수익금 역시 `무도`" "`무도` 달력 수익금 기부하는 모습 좋아요" "`무도` 달력 수익금 참 좋다" "`무도` 달력 수익금 좋은 곳에 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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