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침체와 건설사의 자금난, 일부지역 공급과잉 등이 맞물리면서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10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총 3만3천348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감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천624가구로 19.8% 감소한 반면 지방은 1만9천724가구로 1% 줄어 수도권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2천173가구로 2.1% 감소했고 아파트외 주택은 1만1천175가구로 21.7% 줄었습니다.
반면, 분양승인 실적은 양도소득세 한시 면제 혜택이 연말에 종료됨에 따라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서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5% 증가한 5만415가구를 나타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총 3만3천348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감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천624가구로 19.8% 감소한 반면 지방은 1만9천724가구로 1% 줄어 수도권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2천173가구로 2.1% 감소했고 아파트외 주택은 1만1천175가구로 21.7% 줄었습니다.
반면, 분양승인 실적은 양도소득세 한시 면제 혜택이 연말에 종료됨에 따라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서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5% 증가한 5만415가구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