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과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박홍준)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지 우먼센스 12월호에는 한예슬과 태디가 올해 5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해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활동하기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왔기 때문에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YG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테디는 늦은 시각에 음반작업을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데이트를 자주 하지 못해 새벽 시간 틈틈이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먼센스 측은 "두 사람의 데이트는 YG식구들도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다"며 "데이트에 측근들도 동석하지만 한예슬과 테디 사이가 각별했다"는 다른 사람의 증언도 덧붙였다.
열애 사실이 공개되기 전에 이미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을 공항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5일 디시인사이드의 한예슬 갤러리에는 지난 14일 두 사람을 공항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게재됐다. 두 사람의 열애는 팬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사실이었던 것.
한예슬 테디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이미 다 알고 있던데", "한예슬 테디, 공식적으로 발표만 안 했지 친한 사람들은 알았을 듯", "한예슬 테디, 한예슬 부럽다", "한예슬 테디 은근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 측은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예슬 테디 (사진= bnt뉴스,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