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과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한예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25일 한 매체는 한예슬과 태디가 올해 5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해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의 데이트는 YG식구들도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다"이라며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왔기 때문에 비슷한 정서를 가진 두 사람이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며 "테디가 양현석 대표와 빅뱅 멤버들에게 한예슬과의 만남을 조심스럽게 밝힌 바 있다"고 열애설에 대해 인정했다.
또한 한예슬 측도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현재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1981년 생으로 2001년 SBS 슈퍼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MBC 시트콤 `논스톱 4`, KBS `구미호 회전`, SBS `그 여름의 태풍`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06년 MBC `환상의 커플`에서 나상실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한예슬은 2007년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예슬은 지난 2011년 `스파이 명월`에서 촬영 환경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촬영 거부 사태를 빚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예슬 테디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열애라니..대박이다", "한예슬 테디, 두 사람 너무 잘어울려요", "한예슬 테디, 아침부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하다니..", "한예슬 테디, 양측 소속사에서도 열애설 인정했네요..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테디는 지난 198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 한예슬 테디 열애 인정(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