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김은주 '일진설' 의혹 논란...과연 진실은?

입력 2013-11-25 15:02   수정 2013-11-25 15:21



`K팝스타3`에 출연한 김은주가 화제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K팝스타3`에서 김은주는 비욘세의 `이프 아이 워 보이(If I Were Boy)`를 열창했다.

이날 김은주는 16세의 여린 이미지와 달리 나지막한 저음과 폭발적인 고음, 성량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심사위원 양현석은 "음정과 박자가 모두 정확했다"며 "이 정도면 절대음감"이라고 칭찬했다.

유희열 역시 "김은주는 속에서 확 나오는 느낌이 있어 좋다"고 전했다.

특히 박진영은 "정말 충격적이다. 노래를 안 배우면 저음과 고음 모두 목으로 부른다. 하지만 저음을 흉성으로 불렀다"며 "배우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창법을 쓰고 있어 이해가 안된다. 본의 아니게 잘 돼 있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K팝스타3` 김은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김은주, 노래 정말 잘 부르더라..", "`K팝스타3` 김은주, 앞으로의 활약 기대할게요", "`K팝스타3` 김은주,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기대되는 걸", "`K팝스타3` 김은주, 왜 이제 나왔어..기다리고 있었잖아", "`K팝스타3` 김은주, 박진영이 극찬하다니.. 정말 대단한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후 인터넷 게시판에는 익명으로 김은주의 학창시절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를 폭로한 동창들의 글이 올라왔다.

또한 과거 인터넷 행적들도 무차별하게 폭로되고 있어 향후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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