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2013년 한·개도국 협력 에너지효율 지식공유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수는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시아 5개국의 에너지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부문별 효율향상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진단 등 총 13개 주제에 대한 강의와 함께 각국의 에너지정책 및 현황에 대한 정보공유와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런 행사를 통해 KEMCO와 우리 기업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수혜국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과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