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임신 소식에 "남일 같지 않아~" 축하 글 이어져‥

입력 2013-11-26 10:30  





김송 강원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스타들의 응원 메세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송 강원래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인공수정을 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재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으며, 김송 강원래 부부의 결혼 지념일 10주년인 지난 10월12일에 임신소식을 처음 접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김송 강원래 임신소식에 25일 하하는 "송이누님.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개인적으로 잘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제가 다 눈물 날정도로 기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예전 같은 보광동주민으로부터~ 감동이야"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이어 영화배우 임형준도 "강원래 김송 두분의 가정에 앞으로 더 큰 축복이~ 기사보고 제 일처럼 어찌나 기쁘고 감사한지.."라며 "항상 긍정적으로 열심히 사시는 두분을 늘 응원하겠습니다..건강하게 순산하시길^^"라는 축하 글을 올렸다.


앞서 강원래는 지난 2000년 11월 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됐다. 이후 2001년 김송과 혼인신고 후 2003년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들 부부는 시험관 아기에 여러 번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해, 이번 임신 소식으로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김송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송 강원래, 정말 축하드려요~ 두분!" "김송 강원래 임신 드디어 성공하셨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김송 강원래 임신, 결혼 10주년에 임신소식이라 더 기쁘겠어요" "김송 강원래 임신, 순산하세요" 등의 격려가 이어졌다.▲김송(사진=김송 미니홈피,하하·임형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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