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구간 89.7km중 오송역에서 공주역 방향으로 전차선 가선작업을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속철도 전차선로 가선공사는 장대레일 위에서 기계화 시공 장비인 전용 가선작업차를 이용해 전차선과 조가선을 동시에 가선하는 작업으로 하루에 약 3km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가선 공정은 KTX에 전력을 전달하는 전차선로로써, 가선이 완료되면 KTX 시험운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게 공단 측의 설명입니다.
공단은 "오송~익산구간의 전차선로 가선과 잔여공사를 내년 6월까지 완료해, KTX 시운전과 호남고속철도 적기개통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시공과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속철도 전차선로 가선공사는 장대레일 위에서 기계화 시공 장비인 전용 가선작업차를 이용해 전차선과 조가선을 동시에 가선하는 작업으로 하루에 약 3km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가선 공정은 KTX에 전력을 전달하는 전차선로로써, 가선이 완료되면 KTX 시험운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게 공단 측의 설명입니다.
공단은 "오송~익산구간의 전차선로 가선과 잔여공사를 내년 6월까지 완료해, KTX 시운전과 호남고속철도 적기개통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시공과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