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재계 인사 키워드는 성과에 따라 상을 주고 부진한 사업군에는 책임을 묻는 신상필벌 인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연말 정기 인사를 앞두고 재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 해 인사 키워드는 신상필벌.
사업부문별 성과에 따른 승진과 문책인사가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눈길늘 끄는 곳은 삼성그룹입니다.
사상최대 실적을 올린 무선사업부문과 약진한 반도체사업부문의 경우 큰 폭의 승진 인사가 예상됩니다.
이어 최근 계열사 사업부문 조정으로 인한 임원 인사도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LG그룹의 경우에는 부진한 휴대폰 사업부문에 대한 문책인사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인한 시장 점유율 하락은 문책인사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반면 올 해 약진한 LG유플러스와 LG하우시스 등은 성과를 인정받아 현 대표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SK그룹과 한화그룹은 소폭의 인사이동만 점쳐집니다.
오너 부재로 인해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인사쇄신보다는 조직의 안정이 우선이라는 시각입니다.
대내외적인 악재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재계.
파격 인사보다는 조직의 안정을 우선시하는 인사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올해 재계 인사 키워드는 성과에 따라 상을 주고 부진한 사업군에는 책임을 묻는 신상필벌 인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연말 정기 인사를 앞두고 재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 해 인사 키워드는 신상필벌.
사업부문별 성과에 따른 승진과 문책인사가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눈길늘 끄는 곳은 삼성그룹입니다.
사상최대 실적을 올린 무선사업부문과 약진한 반도체사업부문의 경우 큰 폭의 승진 인사가 예상됩니다.
이어 최근 계열사 사업부문 조정으로 인한 임원 인사도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LG그룹의 경우에는 부진한 휴대폰 사업부문에 대한 문책인사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인한 시장 점유율 하락은 문책인사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반면 올 해 약진한 LG유플러스와 LG하우시스 등은 성과를 인정받아 현 대표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SK그룹과 한화그룹은 소폭의 인사이동만 점쳐집니다.
오너 부재로 인해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인사쇄신보다는 조직의 안정이 우선이라는 시각입니다.
대내외적인 악재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재계.
파격 인사보다는 조직의 안정을 우선시하는 인사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