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서울상의 부회장단 합류

정원우 기자

입력 2013-11-26 15:22   수정 2013-11-26 16:45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여성으로는 처음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회장단을 지금의 18명에서 20명으로 확대 개편하는 임원보선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회 결과에 따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홍재성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회장 등 2명이 서울상의 부회장으로 새로 선임됐습니다.

비상근 부회장은 서울상의 상임의원 또는 의원 중에서 의원총회의 의결을 거쳐 선출되며 회장단의 임기는 3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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