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가 넉달 만에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78로 전월보다 3포인트 떨어져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은은 "디스플레이 업종 관련 중국의 공급 과잉과 이로 인한 가격 하락 요인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78로 전월보다 3포인트 떨어져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은은 "디스플레이 업종 관련 중국의 공급 과잉과 이로 인한 가격 하락 요인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