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한국전력의 CEO IR(투자설명회)참석 후 한국전력이 신성장 동력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은 긍정적이만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더 높은 이익증가율이 필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 CEO가 신성장동력으로서 해외사업들, 스마트그리드, ESS 등을 제시했고 이는 긍정적"이라며 "그러나 기업가치가 증가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며 더 높은 이익증가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외사업이 신성장 동력이어야 하는 이유는 국내 전기판매 사업은 정부의 투자보수율 규제로 이익성장이 제한적인 데다 해외 사업들은 규제강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돼 해외부문의 이익성장이 기업가치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외부문 이익증가율과 가시성이 더 높아야 기업가치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 연구원은 "한전이 부채비율을 연결기준 200%에서 150~160%로 낮출 계획이지만 여러 차례의 대폭적인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단기적으로는 한국전력의 순이익은 국내 전기판매 부문의 순이익이 대부분일 것"이라며 "향후 전기요금 추가인상, 원전 가동률 상승 등으로 순이익이 올해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주가는 기준 순이익을 이미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 CEO가 신성장동력으로서 해외사업들, 스마트그리드, ESS 등을 제시했고 이는 긍정적"이라며 "그러나 기업가치가 증가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며 더 높은 이익증가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외사업이 신성장 동력이어야 하는 이유는 국내 전기판매 사업은 정부의 투자보수율 규제로 이익성장이 제한적인 데다 해외 사업들은 규제강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돼 해외부문의 이익성장이 기업가치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외부문 이익증가율과 가시성이 더 높아야 기업가치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 연구원은 "한전이 부채비율을 연결기준 200%에서 150~160%로 낮출 계획이지만 여러 차례의 대폭적인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단기적으로는 한국전력의 순이익은 국내 전기판매 부문의 순이익이 대부분일 것"이라며 "향후 전기요금 추가인상, 원전 가동률 상승 등으로 순이익이 올해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주가는 기준 순이익을 이미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