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7일 롯데케미칼의 4분기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 3분기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섹터 내에서 향후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이익 개선 모멘텀의 수혜와 2014년 아시아 올레핀 신증설 공백에 의한 시황 개선 효과를 가장 크게 받을 수 있는 기업은 동사가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만 동사의 4분기 합성섬유 체인(MEG, PTA)과 기타 방향족 관련 제품(BTX, SM)은 비수기로 약세를 보이면서 영업이익이 3분기보다 줄어 시장 기대치인 1520억원에 못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동사의 2014년 영업이익이 올해에 비해 67.3% 가량 증가한다고 가정하더라도 2014년 기준 PE 배수가 10.6배(컨센서스 12.0배)로 부담스러운 수준이고 현재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들이 동사를 화학 섹터의 최선후주(top pick)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도 추가적인 상승여력을 제한하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섹터 내에서 향후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이익 개선 모멘텀의 수혜와 2014년 아시아 올레핀 신증설 공백에 의한 시황 개선 효과를 가장 크게 받을 수 있는 기업은 동사가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만 동사의 4분기 합성섬유 체인(MEG, PTA)과 기타 방향족 관련 제품(BTX, SM)은 비수기로 약세를 보이면서 영업이익이 3분기보다 줄어 시장 기대치인 1520억원에 못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동사의 2014년 영업이익이 올해에 비해 67.3% 가량 증가한다고 가정하더라도 2014년 기준 PE 배수가 10.6배(컨센서스 12.0배)로 부담스러운 수준이고 현재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들이 동사를 화학 섹터의 최선후주(top pick)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도 추가적인 상승여력을 제한하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