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분기 매출 807억원‥전기比 31%↑

정경준 기자

입력 2013-11-28 17:25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에 매출 807억원, 영업이익 419억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은 807억원으로 지난 2분기 615억원에 비해 31%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도 4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5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승인이 당초 기대보다 지연되면서 지난 2분기에 매출규모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라며 "이미 램시마가 승인된 유럽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런칭을 앞두고 램시마와 후속제품의 판매를 통해 매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4분기에 1천200억원의 `CT-P10`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CT-P10`은 세번째 자사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CT-P10의 오리지널 제품은 류마티스 질환뿐 아니라 비호지킨스성 림프종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1억달러의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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