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유재훈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창출 등을 통해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데 일조를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 사장은 또 "조직의 역량이 경영성과의 제고로 나타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중심의 조직운영체계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주주가치 실현에 힘쓰겠습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유재훈 사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제2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