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빵집 오픈설, 소속사 측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입력 2013-11-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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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니콜이 향후 일본에서 빵집 사업을 계획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28일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은 니콜이 내년 1월 현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약을 만료하고 유학을 떠날 계획이며, 향후 도쿄 시부야에 빵집을 열기 위해 매장을 알아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콜 빵집 오픈설에 대해 DSP미디어 측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까지 회사에서 관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DSP미디어 측은 지난달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을 만료하고 팀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해외 유학을 고려하는 등 휴식과 자기계발에 눈을 돌린 막내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계약이 내년 4월에 만료되는 만큼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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