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개통 예정이던 공항철도 KTX 연계운행이 신호오류 등의 문제로 내년 2월로 미뤄집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시설물 검증시 발견된 신호오류로 인해 개선조치와 추가 안전시험을 거쳐 내년 2월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경의선과 공항철도를 연결하는 구간에서 신호등을 작동시키는 전송회선의 접촉불량으로 인해 신호등과 관제센터 간의 신호가 일치하지 않는 오류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단측은 열차운행이 끝난 새벽 1~4시에 충분한 추가시험을 거쳐 40일간의 영업시운전을 시행한 후 개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시설물 검증시 발견된 신호오류로 인해 개선조치와 추가 안전시험을 거쳐 내년 2월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경의선과 공항철도를 연결하는 구간에서 신호등을 작동시키는 전송회선의 접촉불량으로 인해 신호등과 관제센터 간의 신호가 일치하지 않는 오류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단측은 열차운행이 끝난 새벽 1~4시에 충분한 추가시험을 거쳐 40일간의 영업시운전을 시행한 후 개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