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임시완 젊은친구 답지 않아, 기특해"(변호인)

입력 2013-11-29 16:37   수정 2013-11-29 17:39

배우 김영애가 임시완(제국의아이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 위더스필름(주)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우석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애는 아들로 출연한 임시완에 대해 "왜 이렇게 고생스러운 역할을 골랐을까 싶더라. 그것도 첫 스크린 도전인데 말이다. 시나리오를 볼 때부터 정말 어려울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젊은 친구답지 않다는 말이 참 이상하지만 임시완 씨에게 딱 어울린다. 정말 열심히 해서 기특하더라.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다섯 번의 공판을 과정을 그린 `변호인`은 내달 19일 개봉될 예정이다.(사진=NEW)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