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대본 사랑, 청소차 위에서도 레이저 눈빛 '대본 앓이'

입력 2013-12-01 13:12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윤아의 대본 사랑이 화제다.



KBS2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 이소연 연출) 측은 빈틈 많은 파파라치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앉으나 서나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윤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휴식시간은 물론 촬영직전까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총리와 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짧은 휴식시간에도 대본 연습을 위해 촬영장 한 켠에 있던 청소차 위에 앉아 대본을 보거나 대걸레를 놓아 두는 것도 잊은 채 대본에 집중하는 윤아의 모습은 저절로 엄마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알록달록한 갖가지 색의 포스트 잇으로 꼼꼼하게 표시해 둔 `윤아표 대본`은 윤아의 꼼꼼하고 깔끔한 성격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소녀감성이 묻어나 누가 봐도 `윤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 빨간펜으로 꼼꼼히 그어진 밑줄과 빼곡히 적힌 메모 또한 윤아의 노력과 `총리와 나`에 대한 열의를 엿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총리와 나` 제작진은 "윤아는 현장에서도 `대본벌레`로 불릴 정도로 틈만 나면 대본을 본다. 이범수씨는 물론 윤시윤씨등 모든 상대 배우들과 친하게 지낼 뿐만 아니라 촬영전에는 틈틈히 대본연습을 하는 등 열심히 하는 모습에 스태프들이 엄지손을 올릴 정도다"며 윤아의 남다른 대본사랑을 혀를 내둘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대본 사랑 색깔부터 남다른 윤아표 대본~ 깔끔한 윤아 답네" "윤아 대본 사랑 청소차에 걸터앉아 공부하는 여배우라니~윤아 열정 대단대단!" "윤아 대본 사랑 열공모드 윤아네~ 전교 1등 할 것 같은 포스! `총리와 나` 본방사수할게~" "윤아 대본사랑 눈에서 레이저 나올 듯!" "윤아 대본사랑 대본 앓이하는 윤아보며 나는 남다정 앓이 준비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 로맨스를 담는다. 오는 9일 첫 방송.(사진=드라마틱톡)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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