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전세가격이 15개월 연속 상승했고, 매매가격이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감정원은 11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이 0.52% 상승하며 매매가격의 61.6%까지 치솟았다고 1일 밝혔습니다.
주택 전세가격은 비교적 싼 외곽지역으로의 이주 수요가 늘어나면서 15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전셋값은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대구(0.90%), 인천(0.89%), 서울(0.72%), 경기(0.71%), 충남(0.67%), 세종(0.44%) 등 순으로 오름폭이 컸습니다.
주택 매매가격도 0.19% 상승해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매매가격은 대구(0.85%), 충남(0.47%), 경북(0.45%), 인천(0.32%), 울산(0.24%), 세종(0.23%) 등에서는 상승했지만 전남(-0.02%)은 하락했습니다.
수도권(0.14%)은 취득세 인하 등 부동산법안의 국회 처리 지연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전달보다 상승폭이 둔화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11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이 0.52% 상승하며 매매가격의 61.6%까지 치솟았다고 1일 밝혔습니다.
주택 전세가격은 비교적 싼 외곽지역으로의 이주 수요가 늘어나면서 15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전셋값은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대구(0.90%), 인천(0.89%), 서울(0.72%), 경기(0.71%), 충남(0.67%), 세종(0.44%) 등 순으로 오름폭이 컸습니다.
주택 매매가격도 0.19% 상승해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매매가격은 대구(0.85%), 충남(0.47%), 경북(0.45%), 인천(0.32%), 울산(0.24%), 세종(0.23%) 등에서는 상승했지만 전남(-0.02%)은 하락했습니다.
수도권(0.14%)은 취득세 인하 등 부동산법안의 국회 처리 지연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전달보다 상승폭이 둔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