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중인 경남기업이 임원 30%를 감축하고 장해남 사장 직속 체계로 조직을 슬림화하는 개편을 단행합니다.
경남기업은 기존 부사장제를 폐지하고, 2부문 4본부 30개팀이었던 조직을 4본부 24팀으로 통·폐합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 사업 임원을 보강해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기존 사업장은 공사·원가 관리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장해남 경남기업 사장은 "채권단과의 경영 정상화 협약 체결 전에 먼저 조직을 개편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조직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남기업은 기존 부사장제를 폐지하고, 2부문 4본부 30개팀이었던 조직을 4본부 24팀으로 통·폐합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 사업 임원을 보강해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기존 사업장은 공사·원가 관리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장해남 경남기업 사장은 "채권단과의 경영 정상화 협약 체결 전에 먼저 조직을 개편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조직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