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청률 11%‥2위로 '껑충' 김주혁·정준영 '의외의 예능감'이 살렸다?

입력 2013-12-02 07:26   수정 2013-12-02 07:27







‘1박2일’ 시청률이 새 멤버들의 합류 영향으로 급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분 시청률 7.3%에 비해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1박2일’ 시청률을 이끈 것은 시즌3 첫방송에 합류한 새 멤버들의 활약이었다.


김주혁, 정준영, 데프콘, 김준호 등 새 멤버들이 합류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1박2일’ 시즌2는 다소 초라하게 막을 내렸지만 시즌3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간 MBC ‘일밤’, SBS ‘일요일이 좋다’에 밀려 동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했던 ‘해피선데이’는 ‘1박2일’ 시즌3 시작과 함께 시청률을 회복해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이날 ‘일밤’은 14.4%, ‘일요일이 좋다’는 10.7%를 기록했다.



1박2일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시청률 많이 올랐네" "1박2일 시청률 보니 왠지 다음주에 보고싶다" "1박2일 시청률 새 멤버들의 활약이 대단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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