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이 내년초 55개의 점포를 통폐합하고 고객 수요가 있는 곳으로 점포를 재조정합니다.
2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내년 1월초 55개 점포를 통폐합하는 것을 필두로 영업점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점포 통폐합과의 차이점은 이익을 내는 점포라도 동일지역에 인접한 경우에는 폐쇄하되, 금융 수요가 많은 신규 택지개발지역 등으로 점포를 이전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벌이 부부 등이 많은 지역에는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하는 특화점포(After Bank)를 확대하는 등 고객의 실제 생활 패턴에 맞는 점포 재배치를 추진한다는 점입니다.
작년말 현재 국민은행의 점포수는 1,193개였고 올해 11월말에는 1,205개로 12개가 늘어난 상황입니다. 1월에 55개 점포가 통폐합되면 점포수는 1,150개로 줄어들게 됩니다.
은행은 점포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유 인력은 일손이 모자라거나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점포로 재배치 함으로서 인력 운영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며, 인터넷 뱅킹 등 비대면 채널 거래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온라인 금융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의 편익을 높일 방침입니다. 영업점을 폐쇄하거나 영업점이 입점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동화점이 설치됩니다.
거래 고객 유형별 전문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됩니다. 기업금융 수요가 밀집된 지역에는 멀티형 기업금융 전문채널인 ‘종합금융센터’를 신설하고, `유스(Youth) 마케팅` 강화를 위해 20대 전문 특화 브랜드인 ‘락스타’를 활용한 ‘락스타 라운지’와 대학생 서포터즈와 홍보대사인 KB캠퍼스스타를 활용한 실질적인 20~30대 고객 마케팅을 전개합니다. 또 산업단지와 공업단지 지역에는 기업밀착형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업점 채널의 전면 재배치가 단순히 비용절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건호 행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고객중심 영업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점포가 유기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채널 재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내년 1월초 55개 점포를 통폐합하는 것을 필두로 영업점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점포 통폐합과의 차이점은 이익을 내는 점포라도 동일지역에 인접한 경우에는 폐쇄하되, 금융 수요가 많은 신규 택지개발지역 등으로 점포를 이전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벌이 부부 등이 많은 지역에는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하는 특화점포(After Bank)를 확대하는 등 고객의 실제 생활 패턴에 맞는 점포 재배치를 추진한다는 점입니다.
작년말 현재 국민은행의 점포수는 1,193개였고 올해 11월말에는 1,205개로 12개가 늘어난 상황입니다. 1월에 55개 점포가 통폐합되면 점포수는 1,150개로 줄어들게 됩니다.
은행은 점포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유 인력은 일손이 모자라거나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점포로 재배치 함으로서 인력 운영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며, 인터넷 뱅킹 등 비대면 채널 거래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온라인 금융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의 편익을 높일 방침입니다. 영업점을 폐쇄하거나 영업점이 입점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동화점이 설치됩니다.
거래 고객 유형별 전문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됩니다. 기업금융 수요가 밀집된 지역에는 멀티형 기업금융 전문채널인 ‘종합금융센터’를 신설하고, `유스(Youth) 마케팅` 강화를 위해 20대 전문 특화 브랜드인 ‘락스타’를 활용한 ‘락스타 라운지’와 대학생 서포터즈와 홍보대사인 KB캠퍼스스타를 활용한 실질적인 20~30대 고객 마케팅을 전개합니다. 또 산업단지와 공업단지 지역에는 기업밀착형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업점 채널의 전면 재배치가 단순히 비용절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건호 행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고객중심 영업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점포가 유기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채널 재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