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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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SBS 일산제작센터 연습실에서 열린 대본리딩에는 박한별 이태곤 윤세인 정은우 박인환 이영범 최재성 등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실제 연기를 하듯 생생하게 대본을 읽어가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대본리딩은 통상 방송 한 두 달 전에 열리는 것이 관행이지만 `잘 키운 딸 하나`는 방송초반 아역들이 출연해 다소 늦게 열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리딩에서는 배역을 위해 데뷔 후 처음 솟커트로 머리를 짧게 자르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박한별과 KBS1 드라마 `광개토대왕` 이후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이태곤, 그리고 한층 성숙된 연기력과 미모를 보여주고 있는 윤세인 등이 박인환 윤유선 이혜숙 등 선배 연기자들과 차진 호흡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통상 대본연습은 첫 방송 한 두 달 전에 열리는 것이 관행이지만 초반 어린 시절이 그려져 다소 늦게 열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도 불구하고 디테일한 감정까지 서로 완벽하게 보여줘 캐릭터 연구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며 "`잘 키운 딸 하나`는 밝고 건강한 드라마로 `아들`이 된 `딸`의 이야기를 통해 `남장 여자`라는 소재를 새롭고 신선하게 다룰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잘 키운 딸 하나` 대본리딩 재밌을 듯" "`잘 키운 딸 하나` 대본리딩 오늘 방송이네` "`잘 키운 딸 하나` 방송 봐야지" "`잘 키운 딸 하나` 대본리딩 박한별 커트머리도 잘 어울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해 성장한 딸 `장하나`(박한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호쾌하게 보여줄 `잘 키운 딸 하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2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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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SBS 일산제작센터 연습실에서 열린 대본리딩에는 박한별 이태곤 윤세인 정은우 박인환 이영범 최재성 등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실제 연기를 하듯 생생하게 대본을 읽어가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대본리딩은 통상 방송 한 두 달 전에 열리는 것이 관행이지만 `잘 키운 딸 하나`는 방송초반 아역들이 출연해 다소 늦게 열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리딩에서는 배역을 위해 데뷔 후 처음 솟커트로 머리를 짧게 자르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박한별과 KBS1 드라마 `광개토대왕` 이후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이태곤, 그리고 한층 성숙된 연기력과 미모를 보여주고 있는 윤세인 등이 박인환 윤유선 이혜숙 등 선배 연기자들과 차진 호흡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통상 대본연습은 첫 방송 한 두 달 전에 열리는 것이 관행이지만 초반 어린 시절이 그려져 다소 늦게 열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도 불구하고 디테일한 감정까지 서로 완벽하게 보여줘 캐릭터 연구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며 "`잘 키운 딸 하나`는 밝고 건강한 드라마로 `아들`이 된 `딸`의 이야기를 통해 `남장 여자`라는 소재를 새롭고 신선하게 다룰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잘 키운 딸 하나` 대본리딩 재밌을 듯" "`잘 키운 딸 하나` 대본리딩 오늘 방송이네` "`잘 키운 딸 하나` 방송 봐야지" "`잘 키운 딸 하나` 대본리딩 박한별 커트머리도 잘 어울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해 성장한 딸 `장하나`(박한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호쾌하게 보여줄 `잘 키운 딸 하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2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